중소기업융합 이천여주교류, 회장 이·취임식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교류하면서 서로 융합해 당면 과제를 풀어 나가는 이천 여주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소기업융합 이천여주교류회는 지난 7일 이천미란다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부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융합 경기도연합회 및 동부지회, 이웃 교류회 회장단 등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조경완 회장(해우촌 대표)은 “창립 후 5년간 이천여주교류회는 열정과 추진력으로 타 교류회에 못지 않은 반석위의 자리에 올라섰다”며 “앞으로 회원사 간 교류 및 견학, 자매결연 등을 통해 건강한 이천여주교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 교류회는 그간 회의 및 행사 비용 등을 줄여서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650만원 상당(백미 20㎏ 130포)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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