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7일 가평읍 자라 섬 인근 가평 천 에서 김광석 서장을 비롯 이병선 현장지휘과장 유재칠 잠수협회 가평군지부장 및 수난구조대원 119구조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본격적인 해빙기를 앞두고 하천 및 저수지 등 빙상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안전 및 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대원들의 현장 적응 능력 및 돌발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유재칠 대한잠수협회 가평군 지부장을 비롯 수쿠버 자격증을 소지한 30여명의 대원들이 드라이슈트를 입고 25㎍의 무거운 산소통 등 각종 장비를 갖추고 20㎝이상의 얼음 속 에서 수중탐색 및 수중인명구조 훈련, 수난 장비 사용법 등 대대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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