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특위 의정부 이어 고양서 서명운동 전개
의정부를 시작으로 국토종단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동두천시의회 미군기지 반환촉구 비상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6일 고양시에서 3차 서명운동을 전개 했다.
임 위원장 등 6명의 위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어깨띠를 두르고 라페스타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미2사단기지 이전과 동두천 시로의 반환’을 촉구하는 안내문을 배포하며 지지서명을 받았다.
비대위는 3월까지 도내 주요도시를 방문하며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으로 오는27일에는 남양주시와 구리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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