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설 명절 만드는 가슴 따뜻한 이웃들
설 명절을 맞아 화성시 지역 내 사랑의 손길을 곳곳에 퍼지고 있어 화제다.
화성시 측에 따르면 남양농협(조합장 홍은수)은 지난 5일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쌀 10㎏들이 100포를 구입해 남양동주민센터(동장 이영구)에 기탁한 데 이어 (주)계양건설·양우건설은 양우 내안愛아파트 모델하우스(병점점)를 오픈하며 축하 화한 대신 받은 쌀 10㎏들이 78포와 라면 220박스를 진안·병점 1·2동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화성시 동부출장소에 각각 전달했다.
이밖에 화성시 동탄면 금곡2리 경로당(회장 김재혼)은 추억의 썰매장운영 수익금으로 김 30박스를 구입해 동탄면사무소에 전달했고,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인숙)는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쌀 52포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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