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署 교통질서추진위ㆍ관리계, 사랑의 연탄 나눔

동두천경찰서 교통질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교통관리계 직원들이 지난 5일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교통질서추진위원회(회장 최명춘) 위원들과 교통관리계(계장 하정복) 직원 등 28명은 이날 기독교 신우회 회원들과 교통질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사들인 1천800장의 연탄을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7가구에 전달했다.

하 계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경찰상으로 더욱 밝은 지역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경찰 내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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