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전ㆍ의경 어머니회(회장 조금례)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진정무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팀장 전·의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국방의무를 다하고 있는 전 의경 대원과 각종 범죄로부터 국민의 민생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들을 위해 20여 회원들이 손수 만든 떡과 만두,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마련 오찬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진정무 서장은 평소 전ㆍ의경들을 친아들처럼 보살펴온 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장 전달과 함께 신규 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최승훈 일경과 이선규 이경이 어머니 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의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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