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진정무)는 본격적인 중ㆍ고등학교 졸업식을 맞아, 졸업식 뒤풀이로 인한 폭력 및 인권저해 운동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경찰서는 오는 7일 가평고교를 시작으로 14일 까지 총11개 중ㆍ고 교의 졸업식이 예정됨에 따라 학교전담 경찰관 및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졸업식장을 비롯 학교 정ㆍ후문 및 주변놀이터 야산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 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어머니 폴리스 및 해병전우회, 기동 순찰대 등 각급 유관기관과 함께 건전한 졸업식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졸업식 당일에는 졸업식 뒤풀이 재료 준비 명목으로 돈을 빼앗는 행위를 비롯 알몸상태로 단체기합을 주는 행위 등 강압적 뒤풀이 행위 주동자는 물론 단순 가담자까지 형사 입건하는 등 강력한 단속 활동을 전개 할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