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청, 겨울방학 돌봄교실 컨설팅

“겨울방학에도 또래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나요?”

양평교육지원청 방과 후 지원센터는 지난 1일까지 보름여 간 지역 내 초등학교 21곳에서 운영되는 겨울방학 돌봄 교실 30학급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강명희 양평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과 담당 장학사, 방과 후 지원센터 담당 직원 등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올해 지원계획, 난방, 급식 및 간식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강명희 교수학습과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 방과 후 지원센터는 초등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해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순회강사와 놀이상담 등 학교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