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대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고 관리자와 생활인권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졸업식 사례에 이어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회가 진행됐다.
또 특정 학교의 사례보다는 학교마다 독특한 아이디어를 플로어에 있는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꿈 항아리 타임캡슐 만들기, 선생님 캐리커처 전시, 졸업생 활동 사진 전시, 오케스트라 공연, 동영상 자료 등을 활용한 진행 방법과 학급별 졸업식 진행 및 축제형 공연 사례, 졸업생 안아주고 덕담해주는 사례 등 다양한 사례가 제시됐다.
이와 함께 안산 단원·상록 경찰서 학교폭력 담당 경찰관도 참여해 경찰서의 학교폭력업무에 대한 안내와 협조 사항 등을 소개한 뒤 업무 담당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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