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다해

가평군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등 삶의 질적 향상 및 지속가능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14년도 의존재원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최민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예산ㆍ기획 팀장으로 TF팀을 구성, 새 정부 공약사항 및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전략사업 발굴로 국비 반영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중앙부처의 국비지원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사업의 중요성 및 타당성, 선행절차 이행 등 대응전략도 마련한다.

특히 중앙부처 예산편성, 기획재정부의 예산반영, 국회심의단계 등에는 단장을 비롯한 팀장들이 주무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재원확보의 완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도로, 환경기초시설 등의 사회간접 자본(SOC)사업과 일자리창출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지방비 부담이 과중하지 않은 양질의 국비사업 및 문화콘텐츠산업, 녹색체험 및 힐링 사업 등 복지증진과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한다.

한편 군은 중기재정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국비확보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재원확보에 노력해 재정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부서에 산입시키고 성과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의존 재원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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