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설관리공단 어코드라이브 협약 동참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국토해양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저비용 에코드라이브 협약에 동참했다.

에코드라이브(ECO-DRIVE)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친환경 경제운전을 일컬으며, 차량 등을 운행하는 방법과 습관 등을 개선해 연료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에코드라이브 협약은 급속한 산업화 및 도시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 극복과 국가에서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해가스, 에너지 낭비, 온실가스 감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공단은 자동차 운전자들이 경제속도 준수, 급출발 및 급제동 자제, 공회전 방지 등 에코드라이브를 일상 생활화 하도록 노력하고, 임직원과 시설 이용자들이 에코드라이브에 적극 참여하도록 자체 실정에 맞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동환 이사장은 “에코리더 체험교육, 체험 홍보관을 최대한 활용해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사례가 될 수 있을 것다”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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