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된 도로 및 도로안전시설물 보수 나서
동두천시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인해 발생한 도로 포트홀 정비 및 도로안전시설물의 사전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위해 기존 긴급 보수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로 보수원 5명, 공공근로 2명을 2개조로 편성한 이번 긴급 보수반은 매일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순찰활동을 통해 파손된 도로 및 도로안전시설물 보수에 나선다.
긴급 보수반은 특히 겨울철 잦은 제설작업으로 살포한 소금으로 생긴 도로 포트홀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상시 점검 및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민원 발생 지역을 찾아 즉시 조치함으로써 도로에서 발생되는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겨울철 긴급보수반의 지속적인 운영과 함께 해빙기 이후 전반적인 도로보수와 재포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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