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장애아동들과 따뜻한 정 나눠요”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3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는 해맑은마음터와 가연마을 등을 잇달아 방문해 장애아동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대곶면 율생리에 위치한 해맑은마음터와 월곶면 고막리에 있는 가연마을은 중증 장애인들이 각각 전문적인 치료와 훈련, 특기적성프로그램 등을 받으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김 교육장은 장애인들과 원장, 관계자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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