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자부심과 열정 갖고 봉사”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29일 원유철 새누리당(평택갑) 국회의원과 김선기 평택시장,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희태 평택시의장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10대 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김영석 신임 대장은 “그간 노력해 오신 정영환 대장의 뜻을 이어받아 의용소방대가 굳건히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참 봉사자라는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송탄지역의 안녕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영환 제9대 대장은 지난 1993년 입대해 20여 년간 활동하면서 조직 활성화와 대원 간 화합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참 봉사를 실천하는 등 지역에 헌신 봉사하는 소방상을 구현했고 수많은 재난현장에서 대원들과 소방 활동 보조업무 역할을 수행해왔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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