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자매결연 군부대에 위문금 전달

㈜삼천리(대표이사 신만중)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 2사단과 육군 28사단을 각각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 신만중 사장은 양일간에 걸쳐 각각 자매부대를 방문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토안보와 국민안전 수호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뜻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삼천리는 육군 28사단과 지난 1975년부터, 해병 2사단과는 2006년에 각각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한 데 이어 삼천리 직원들의 병영체험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한편, 삼천리는 군부대 후원 외에도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 클린데이(Clean Day)행사를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방문 및 복지시설 후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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