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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소년 국제 교류단, 호주로 출국

승인 2013-01-28 14:42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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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국제 교류 활동 및 체험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국제 교류 단이 29일 호주 스트라스펄드시로 출국했다.

관내 중ㆍ고교생 20명과 지도교사로 구성된 청소년 국제 교류단은 다음달 18일까지 가평군과 자매결연 을 맺고 있는 호주 스트라스펄드시를 방문 홈스테이를 통해 호주의 전통문화 및 생활영어를 습득하고 여가활동 등으로 교류의 폭을 넓히게 된다.

교류단은 스트라스펄드 시청을 비롯 박물관, 시드니대학 등 공공시설을 방문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청년문화 및 스포츠 교류활동으로 자신감과 글로벌 감각을 향상시키는 한편 시드니총영사관과 한인회의 협조로 호주군 한국전 참전비를 참배하고 참전용사와의 만남도 가져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호주의 희생을 기리는 민간 외교활동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군은 지난 2008년부터 글로벌 인재육성과 양도시간 이해 및 우호증진을 위해 청소년국제비용 전액을 군비로 지원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 총 중학생 120명과 고교생 120명 등 총 240여 명에게 국제적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해 왔다.

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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