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경제와 환경문제를 함께하는 신ㆍ재생에너지보급사업 확대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와 에너지 자립도향상 및 지속성장 발전을 위해 녹색에너지 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3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340가구에 태양광 및 지열발전을 보급 유가불안과 온실가스배출에 따른 기후변화에 유연성을 확보하고 초 저탄소 녹색지역으로서의 브랜드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
군이 추진하는 신ㆍ재생에너지보급사업은 개인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이용해 자연적 에너지 확보를 위해 주택의 옥상이나 지붕에 집열판을 설치, 전기 또는 열을 얻어 온수와 난방에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340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생 에너지보급사업에 참여하면 40%의 정액 보조금을 지원하고 태양광과 태양열은 300만원, 지열은 500만원의 설비용량별로 보조금을 지원해 자부담을 경감시켜 보급 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까지 13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963가구에 신ㆍ재생에너지를 보급, 시간당 2천311kwh의 전력을 자연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약 760억을 투입하여 1만1천 가구에 신ㆍ재생에너지를 보급할 방침이다.
고창수기자kcs4903@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