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양평읍 양근리 양평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박화자 회장 이임식과 김영애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선교 군수, 정병국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군의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각급 기관ㆍ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박화자 회장은 김선교 군수와 道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회장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 등을 수여받았다.
김영애 신임 회장은 “여성지도자들이 솔선수범,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과 함께 행복한 양평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 열과 성을 다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신 박화자 회장에게 감사드리고, 김영애 신임 회장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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