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2일 Wee 센터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대안교육 프로그램 ‘Solve it’을 운영하는 Wee 센터는 상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음 진동 마사지 소리치료 실습,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 이론 및 적용 학습 등을 통해 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해 왔다.
워크숍에서는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과정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 토의했다.
또 자신의 진로를 그려봄으로써 현재 상태에 머물지 않고 보다 발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열성을 쏟을 수 기회를 어떻게 부여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학생이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의 모습을 그려보는 계기가 됐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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