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및 폭설에 따른 제설, 재난은 물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재발방지 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특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 대형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기로 했다.
이에 소방서 소방경급 간부 모두가 17일부터 현장출동 부서인 119안전센터로 배치, 주 3회 이상 불시출동과 가상화재출동훈련을 통해 현장중심으로 소방인력이 운영된다.
또한 18일부터 22일까지 최근 발생한 소방관 순직사고와 관련 샌드위치 패널 구조물 적응능력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기법 등을 시연할 방침이며, 21일부터 25일까지는 효과적인 화재진압과 현장안전을 위해 위험예지 훈련과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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