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道의회, 도예인 박우영씨 등 4인에 감사 표창

도예인 박우영(우석도자기)ㆍ문찬석(도유가)ㆍ한기석(지평도예)ㆍ오재경(창무도예연구원) 등 4인이 20일 한국도자재단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의회와 함께 수여한 표창장은 한국 도자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에 대한 보답이다.

박우영씨는 도자원료 기술을 우리 전통 도자에 접목, 도자 기술을 한층 발전시켰으며 문찬석씨는 전통 다기의 맥과 보급화에 힘써 왔다.

또 지평도예 한기석씨와 창무도예연구원 오재경씨는 대를 이어 우리 전통 도자 문화와 기술을 계승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상을 받았다. 도자재단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한국도자문화산업의 전통을 이어온 도예인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이런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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