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가스‧전기사고 등 인적 재난예방활동 강화
동두천시는 지난 15일부터 합동안전점검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화재, 가스‧전기사고 등 인적 재난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가스, 전기, 건축 등 분야별 전문 직렬의 공무원과 동두천시안전관리자문위원, 동두천소방서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TF팀은 2월말까지 대형판매시설, 재래시장,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과 가스충전소, 급경사지, 축대, 건설공사장 등 약 50여 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정부 인계․인수기간 대형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설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요소를 점검,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부적합한 안전관리시설의 개선은 물론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안전 불감증에 경각심을 높이는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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