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대학 해외어학연수단이 지난 글로벌 어학 프로그램 이수를 마치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귀국했다고 15일 밝혔다.
한 달간의 일정으로 이번 어학연수에 참여한 어학연수생들은 출국에 앞서 국내에서 원어민 강사와 3개월간의 스파르타식 영어회화 수업을 받아 현지에서 영어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단기간에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었다는 자평이다.
또 어학연수생들은 주말을 이용해 동물원(ZOO NEGARA)과 고아원(RUMAH HOPE)에서 수차레 해외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고아원에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싸이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아이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연수단 이용석 단장(경영과 1학년)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또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는 해외어학연수 비용을 전액 지원, 글로벌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Dream Partner’로서의 역할 정립을 위해 교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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