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자녀의 언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이 서비스는 결혼이민자 상당수가 취학 전 자녀를 위한 국어 교육을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참작, 다문화가정에 방문학습 교사를 파견해 언어교육은 물론 상담 기능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희망하는 다문화가정은 오는 25일까지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화(031-395-8511)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28일께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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