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가평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생명농업 확산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201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16일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농협 회의실 등에서 친환경 벼농사반 600명을 비롯해 포도반 270명 등 총 10개반 1천5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농촌관광, 유용 미생물반 등 농업전반에 대한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시범 및 지원사업 설명회 및 전문과목 특강과 함께 지난해 영농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핵심기술, 정보, 유통 등의 대한 역량향상 및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농업의 확산으로 농업 경영화를 이뤄나갈 방침이다.

특히 과학 및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전문기술분야 외래강사 10명과 분야별 전문 지도사 20명으로 교관단을 편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첨단 시청각장비 및 영상교육자료 등을 활용해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는 등 교육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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