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 맞춤 상담 제공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화성시는 시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화성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이 지난 14일 개강식을 갖고 내달 4일까지 경기 화성시 종합복지타운 나래울 문화교실에서 운영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소속 강사와 외부 전문가를 각각 초빙해 ▲평생학습 사회와 학습 네트워크 ▲평생학습 매니저 이해 ▲성인 학습자원 이해 및 학습자원 찾기 ▲인생 100세 시대 성공전략 등 다채로운 테마교육을 실시한다.
화성시 평생학습매니저과정은 지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강생 40명이 평생학습의 이론을 기반으로 해서 상담기법, 강의기법 등의 심도 있는 강의를 받게 되며, 총 10회 과정을 이수하고 나면 화성시 평생학습매니저로서 활동하게 된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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