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대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자립 및 잠재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늘해랑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참여해 미술, 국악, 원예, 댄스 치료, 현장체험학습(치즈 만들기·영화관체험·전통 떡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을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교육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이들을 위한 잠재능력 개발 프로그램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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