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석)은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수업컨설팅 지원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수업컨설팅 장학 활성화를 위한 평가·반성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평가·반성회는 지난해 수업컨설턴트로 활약하면서 수업 현장에서의 실천내용을 분과별로 평가하고 반성하는 기회를 가진데 이어 다른 지역의 수업컨설팅 사례를 확인하고, 올해 추진할 수업 내용을 평가하고 확인했다.
또 서울 면목초등학교 이진희 수석교사는 ‘아이의 눈으로 수업 보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교사들이 모든 수업을 아이의 입장에서 교육하는 컨설턴트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수업컨설팅도 이제는 교사의 입장에서 수업을 보는 시대는 갔다”며 “아이의 눈으로 수업을 보고 그것을 컨설팅할 수 있는 컨설턴트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