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과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혈액형, 띠, 태명 등 기록
동두천시는 지난9일부터 신생아들의 출생기념으로 아기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아기사진과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혈액형, 띠, 태명 등을 기록해 일반주민등록증과 같은 모양과 규격으로 발급된다.
동두천시장 명의로 발급되는 아기주민등록증은 동 주민센터가 제작하며 아기 인적사항을 부모가 인지·소지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발급대상은 2013년 1월 이후 출생, 동두천시로 주민등록주소를 출생 신고하는 신생아로 발급희망 부모는 신청서와 아기 사진 1장을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윤경원 민원봉사과장은“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동두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소속감 향상을 위해 아기주민등록증 발급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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