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안전축산 직불금’ 신청 접수 하세요

농관원, 이천·용인 축산농 대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용인사무소(소장 황인석)는 7일 올해 친환경 안전축산 직접지불제 사업시행에 맞춰 이천시 및 용인시 지역 소속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친환경안전축산직불금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안전축산 직접지불제는 친환경축산 실천농가에게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 친환경 축산의 확산 도모와 환경오염 발생 최소화로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신청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HACCP농장지정과 친환경 축산물 인증을 동시에 받은 농업인이며 선정된 농업인은 친환경축산물 출하실적에 따라 농가당 연간 2천만원까지 지급된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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