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회의소, 불우이웃에 쌀 전달

이천청년회의소는 지난 6일 계사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품 백미 34포(10kg 기준)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백미 34포는 연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회장 이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들어온 쌀을 기부한 것.

김상우 회장은 “앞으로 이천청년회의소는 봉사와 함께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행사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새해 첫 번째로 답지한 이번 성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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