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동 이천시 증포동 주무관, '스마일 친절공무원'에 선정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회장 김태정)는 최근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증포동주민센터 소속 황인동 주무관을 2012년도 스마일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황 주무관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증포동의 서무, 선거, 사회단체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매사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친절봉사를 실천해 동료 직원들과 주민들의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해 국회의원선거 및 대통령선거 업무를 담당하면서 21만 이천시 인구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증포동 지역 내 8개 투표구를 공정하고 투철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주무관은 “동민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이같이 친절 왕으로 선정돼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더 잘하라는 동민들의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 더 열심히 근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 친절공무원은 매년 종무식에서 증포동 관내 통장들의 투표로 직원 1명을 선정하는 친절시책으로 고객에 대한 공무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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