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활공간조성사업 평가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물래길’이 친환경 생활공간조성 사업 평가 결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두물머리 물래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물’을 주제로 우리말의 ‘물’자와 한자의 ‘올래(來)’ 자를 합성해 붙인 명칭이다.
양서면 양수리와 용담리 일원 5㎞ 물래길 코스는 걸어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양서면 용담리 용늪의 연꽃과 갈대, 철새와 여울 등과 함께 세미원과 배다리, 두물머리까지 이어지는 탁 트인 남한강의 절경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정받은 두물머리 물래길을 찾으시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한편 더욱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까지 제공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강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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