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옥 양평군 총무과장이 전국 최초로 보병 제20기계화보병사단(결전부대) 연병장을 주민들을 위한 안보테마공원으로 조성한 기여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박 과장은 결전부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전국 최초로 부대 연병장을 안보테마공원을 조성,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한편, 신병 수료식을 군정 마케팅으로 활용해 양평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박 과장은 이에 앞서 지난 2011년 지역경제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남양주세무서에 부과세 25억2천300만원을 환급받는 등 군 재정확충에도 한 몫을 담당했다.
박 과장은 지난 1974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종면장, 환경사업소장, 평생교육센터소장, 지역경제과장 등을 역임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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