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이덕재)은 지난해 12월28일 양촌읍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된 지역 저소득층 여섯가구에 사랑의 연탄 3천장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덕재 위원장을 비롯해 조합원 15명과 박용철 총무부장 등이 참여, 온정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덕재 위원장은 이날 자리에서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포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지난해 12월24일 김포복지재단과 사회복지시설 가연마을을 차례로 방문, 장학금과 성금 등에 써 달라며 987만원을 전달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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