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그린농업기술대학 총동문회의 밤’을 개최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 총동문회(회장 이장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총동문회의 밤은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들이 졸업 후 지속적인 피드백과 자율적인 동문회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5기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상용 회장이 취임했다.
곽상용 회장은 “풍부한 역량과 훌륭한 리더십으로 많은 일을 하신 역대 회장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과 호흡을 맞춰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들에게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농업인이 부자가 되는 화성을 만들기 위해 온힘을 쏟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지난 5기까지 5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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