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협 엄광태 조합장을 비롯 임경철 상임이사 및 이성호 노조지부장 등은 지난 28일 가평군청을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249만5천원을 이진용 군수에게 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가평군농협 임직원들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아 가평군에 기탁 했다.
엄광태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임직원이 정성껏 성금을 모아 전달하겠다”며“계속되는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소중히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수기자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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