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청학파출소 개소

남양주경찰서 청학파출소가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치안업무에 들어갔다.

청학파출소는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412-1번지에 연면적 198㎡, 지상 2층으로 건립됐으며 별내면 청학리, 용암리, 광전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창무 경찰서장은 개소식에서 “그동안 별내파출소에서 넓은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다 보니 지역 주민들이 치안업무에 소홀당한다는 민원이 많이 제기됐다”며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 파출소가 신설돼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경찰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석우 시장과 김성근 경기 2차장과 이창무 경찰서장, 지역 관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