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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예총-금성초교 ‘작은 손울림’, 한마음 재능기부 공연

승인 2012-12-26 21:10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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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노수은)는 금성초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작은 손울림이 하성면 소재 초ㆍ중 교육 가족, 각 기관장을 대상으로 금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우리 전통춤과 음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금성초교의 강당은 화려한 화관무와 단아한 살풀이춤, 흥겨운 민요로 채워줬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수준 높은 춤 공연을 만끽했다.

‘작은 손울림’은 특히 클래식기타의 매혹적인 연주를 선보여 참가자들과 예총단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노수은 회장의 편안하고 전문적인 해설로 학생들과 하성면 교육가족, 기관장들이 한 마음으로 부른 아리랑 합창은 감동을 한층 더욱 고조시켰다.

권칠종 교장은 “올 들어 가장 춥다는 날이었으나 아름다운 재능기부 문화공연으로 작고 예쁜 학교 금성초등학교는 하성면의 교육가족들과 단체장, 문화예술 관계자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따스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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