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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롯데백화점 평촌점, 백미 210포 동안구청에 전달

승인 2012-12-26 18:05
한상근 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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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롯데백화점 평촌점(점장 이찬석)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직원들의 훈훈한 사랑이 담긴 백미(20Kg) 210포(약 1000만원상당)를 동안구청에 전달했다.

지난 26일 전달된 사랑의 쌀은 롯데백화점 평촌점 전직원들이 사랑의 저금통 모금 및 일일카페,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전직원 참여 이웃돕기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구입됐으며, 동안구청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찬석 점장은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직원들에게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에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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