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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마장면소재 기업 아이테스트, 사랑의 성금 700만원 이천시에 기탁

승인 2012-12-26 18:05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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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마장면소재 기업 아이테스트(대표 김진주)가 연말 어려운 지역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성금 700만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테스트 전문회사로서 매년 장학사업 및 이웃사랑봉사, 이웃돕기 성금 지원 등 이천시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사ㅑㅇ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대표적 기업이다.

특히 전 직원으로 구성돼 있는 ‘아우르미 봉사단’은 매월 엘리엘 동산, 승가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노력봉사 및 물품(금전)후원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그때마다 참여 인원만도 많게는 50여명에 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천지역 기업체 소속 봉사단 중 의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진주 대표는 “아이테스트는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그랜드매칭으로 임직원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면서 “적은 정성이나마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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