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 봉사대상 5명 수상 영예

안성경찰서 봉사대상 위원회는 최근 제4회 안성경찰 봉사대상에 죽산파출소 이강오 경위 등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는 이강오 경위, 유철헌 경위(경무과), 이상우 경사(중앙파출소), 강채완 행정관(청문감사관실) 등 5명이다.

특히 위원회는 길가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구조하는 등 현장 중심형 치안정책에 힘써 경찰의 이미지 쇄신에 공헌한 이 경위와 치안정책 홍보실적 도내 1위를 차지한 유철헌 경위를 비롯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자 비위공무원을 구속한 김 경사, 152명의 형사범을 검거한 이 경사, 도박과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무사고를 달성한 강 행정관의 공적을 치하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준철 서장은 “사회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바로잡는 경찰관들이야말로 민중의 본보기다.”며“시민의 행복 추구권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봉사대상은 안성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를 주축으로 11개 협력단체가 위원회를 구성, 사회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에 노력한 경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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