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 아름다운동행 ‘대상’ 수상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해요

‘무료 이동 건강검진’ 등 주민 문화ㆍ복지 증진 앞장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가 ‘2012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대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아름다운 동행대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 나가는데 공헌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공사는 올 한 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과 상생·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며 지역주민과 항만근로자, 이용자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차에 걸쳐 엄격한 공적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공사는 그동안 항만 인근에 의료지원시설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무료 이동 건강검진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했으며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지역소외계층을 초청해 무료 항만체험 서비스를 제공, 올해에만 600여명이 다녀갔다.

최홍철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했을 뿐”이라며 “2013년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항만공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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