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소방안전대책회의 가져

가평소방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김광석 서장을 비롯 이병선 현장지휘과장, 의용소방대, 숙박시설 및 주유취급소 등 대형화재취약대상업소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에덴성회,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등 대형화재취약대상 7개소를 비롯 주유취급소 47개소, 소방 공사업 8개소, 숙박시설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을 비롯 비상구 확보, 직능단체 간 상호 협력체계 확립, 유사석유 취급 등 불법행위, 주요 화재사건에 대한 유사 사례 정보 교류 및 홍보 강화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모텔 화재시 창밖으로 탈출하려는 투숙객의 피난기구(완강기) 사용법과 완강기 체험교육을 병행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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