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다문화 가정이 평화로운 글로벌 사회를 만듭니다.”
양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은 지난 14~15일 양일간 양평군 강상면 화양리 한국방송광고공사 연수원에서 다문화 가정 9가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을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조기 정착과 다문화가정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특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우리 가족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친해지길 바래, 가족에게 편지쓰기, 가족선언문 만들기 등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남궁은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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