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은 18일 설악면 미원초교 체육관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 김경호 교수학습과장, 미원초교 및 설악중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교육 별(別)아이 공연을 열었다.
학교폭력 예방 및 바른인성 함양을 위해 열린 별(別)아이 공연은 높아지라고만 가르치는 세상에서, 높아지고 싶은 마음에 상처받은 아이들이 혼자가 되어 외로움을 느껴 외톨이가 되는 별(別)아이가 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줘 학생들이 구체적인 대안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이였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어린이들이 언어에 대한 중요성, 외톨이가 되어 상처받고 왕따로 생활하는 어려움을 함께하는 즉흥극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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