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자원봉사센터ㆍ한세대 가족봉사단, 연탄배달 런닝맨 프로젝트 시행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한세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아랫집윗집사이 가족봉사단은 지난 15일 독거노인 가정에 1천8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연탄배달 런닝맨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이날 아랫집윗집사이 가족봉사단 70여 명과 봉사단원 50여 명은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에 힘을 모았다.

이날 전달된 연찬은 금정동과 부곡동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대야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등 4곳에 각각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세대 런닝맨 공명군(기독교교육학과 3년)은 “전달한 연탄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는 생각에 휴일에 봉사를 나온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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