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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씰마스타, 김포시에 ‘인재육성·이웃돕기’ 성금

승인 2012-12-13 21:14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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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및 반도체 부품 등을 생산하는 김포지역 중견기업인 한국씰마스타(주)(대표 김윤호)가 지난 12일 인재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천만원과 불우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김포시에 쾌척했다.

한국씰마스타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금 1천5백~3천만원 상당을 (재)김포시민장학회에 기부해 올해까지 총 1억4천만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김윤호 대표는 “기탁된 성금으로 따스한 온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받는 자리에서 유영록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하는 김윤호 대표와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이 지역 학생과 소외된 주민에게 꿈과 비전을 갖게 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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