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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내년 예산안 등 10건 심의·의결

승인 2012-12-13 20:52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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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회 2차 정례회 폐회

가평군의회(의장 이병재)는 13일 제221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어 2013년도 가평군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과 가평군 아동ㆍ여성에 관한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10건을 심의 의결하고 21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중 일반회계 2천558억7천200만원과 기타 특별회계 209억200만원 중 일반회계 1억1천100만원을 삭감한 2천557억6천100만원으로 수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2013년도 가평군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360억5천800만원 기금운용계획안 182억3천500만원을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기획관리실 의정비 설문조사 용역비 등 6건에 3천800만원과 문화관광과 향토사료집 발간 등 3천500만원, 실ㆍ과ㆍ소 공통 시책추진비 2천700만원을 삭감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 부응하고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생활안정사업에 역점을 둬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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