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100여 회원업소의 권익보호는 물론 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만들기에 앞장 서 관광가평이미지 제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평군 외식업지부 남궁형삼 지부장은 깨끗한 먹거리 확보와 소비자 신뢰회복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통한 근검절약과 국민의식 개선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운동을 전개하는 등 외식업지부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제21대 지부장으로 취임한 남궁 지부장은 맛있고 깨끗하며 친절한 업소를 실천지침으로 식문화 개선의 기본이되어 남은음식제로화를 위해 가평군 음식문화개선위원회를 구성 모든업소의 동참을 유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매월과 분기별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중앙회 중점사업에 앞장서 온 43개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하는 한편, 자율지도 점검업소 510개 업소 및 지도점검업소 등에 대해 좋은식단 실시여부 및 위생관리실태, 원산지표시 의무화와 남은음식 제로화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환경오염 방지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같이 업주들의 의식개선 및 정부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신규업소 또는 명의변경으로 업주가 빠뀌었을 경우 기본교육은 물론 주1회 이상 의정부 위생교육장까지 인솔, 철저한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성과와 직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 등 의식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남궁 지부장의 철저한 업소 관리와 회원업소들의 관심과 참여로 농산물직거래 사업에 동참해 영양고추가루를 비롯 신안농협의 젓갈, 소금, 절임배추 등 산지직거래에 655개 업소가 참여 1억9천여 만원의 구매원가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둬 경기도지회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나눔과 섬김운동에 앞장서 가평군으로부터 나눔과 섬김 후원집으로 선정되는가하면 다문화 가족후원 및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희망을 나누는 가게’ 운영하는 한편 회원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활동으로 매년 관내 중ㆍ고생들에게 2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남궁형삼 지부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가평군에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가평을 방문하고 있어 이들 방문객 등 외에 좋은식단을 제공하고 관광가평의이미지 제고를 위해 외식업 업소들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내고장은 아끼고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활동에 우리 업소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